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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우스2

[빵께살이] 그릇들 여러가지 볼일이 있어 외출했던 날, 그냥 집에 들어오기 아쉬워서 모던하우스에 들렀다. 원래는 유리로 된 팥빙수 그릇 2개와 오미자차 담아 마실 예쁜 손잡이 있는 유리컵 2개를 사오려던 건데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그냥 발길을 돌리려다가 마침 모던하우스가 세일중이어서 그릇 몇개 담아왔다. 집에 색깔있는 그릇이 거의 없어서 일부러 알록달록한 그릇들로~ 생선접시 살려고 벼루고 있었는데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그동안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가 마음에 들기도 하고 세일중이기도 해서 구입v 이 접시는 과일이나, 양념된 반찬, 샐러드 담으면 이쁠 것 같아서. 갈색 작은 그릇은 머스타드나 마요네즈 소스 그릇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집에 소스 그릇이 12개나 있지만 모두 화이트) 빨간색 그릇은 물결무늬 테두리가 이.. 2014. 7. 29.
[빵께살이] 다진 마늘 얼리기 결혼 한 지 햇수로는 3년차, 개월수로 따지면 1년 6개월 째 소꿉장난 같은 살림을 펼치고 있다. 쏙쏙 냉동 양념용기 모던하우스 타임스퀘어점에서 친구 기다리면서 구경하다가 충동적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그동안은 (시어머님 방식) 봉지에 넣어서 납작하게 만든 후, 필요할때마다 칼로 잘라서 썼었는데 이번에 마늘을 믹서기에 갈 때에 물을 좀 넣었더니, 얼리면 꽝꽝 얼어버려서 녹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 불편했다. 그래서 알알이 얼리면 사용이 더 편하지 않을까? 하고 양념용기를 구입하게 됐는데, 역시나 알알이 얼려도 수분때문인지 꽝꽝 얼어버려, 냉동고에서 꺼내자마자 쏙 빠지는 건 아니지만, 그렇더라도 알알이 빠지니, 칼로 잘라서 쓸 때보다 편하게 사용중이다. 마음 같아서는 여러개 사서 마늘 정리를 다 해두.. 201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