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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궁전2

다섯째날, [프랑스 파리] 지루했던 베르사유 궁전(Chateau de Versailles) 내부 둘러보기 베르사유 궁전 입장은 뮤지엄패스로 간편히 입장했다. 다만, 보안검색에서 작은 미니 삼각대가 걸려서 보관소에 맡겨야했다.-_-; 안쪽에서 찍은 모습 실제로 이 문을 통해 입장하는 것은 아니다. 건물안에 들어가 한국어 가이드를 무료로 대여했다. 이어폰은 따로 챙겨가야하는데, 우리는 미리 사전정보를 통해 이어폰을 일부러 챙겨갔었다. 그런데 처음만 가이드 설명 들으며 관람했을 뿐, 일일이 설명 들으려니 관람속도가 느려서... 그냥 끄구 다녔다. 빨리 정원으로 나가고 싶었다. 거울의 방 그림, 조각들을 보면서 감탄을 하긴 했는데, 누구누구가 잤던 침실이니, 무슨 방이니 하는 것들은 그닥 관심이 없었다. 침대가 너무 높아서, 자다가 떨어지면 죽을지도 모르겠다-_-; 복원중인 그림 정말 멋진 그림들이 많았는데 작품 .. 2015. 1. 8.
다섯째날,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Chateau de Versailles) 가기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침일찍 조식을 먹고 호텔을 나섰다. 오늘은 베르사유 궁전에 간다. 거기는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하루로도 모자라다기에 다른 일정은 잡지 않았다. 지하철역에서 묻고 물어 방향을 잡아 가다가, 푸근씨가 화장실에 가고 싶대서 들른 어느 역. 처음 가본 유료 화장실 문이 수시로 열리는데 카운터에 아줌마가 한분 앉아있다. 왼쪽은 남성용, 오른쪽은 여성용인듯 경험삼아 나에게도 이용해보라고 하였지만, 쑥쓰러움이 많아서 이용해보진 않았다. 푸근씨가 나오더니,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정말 깨끗하다고 했다. 파리비지트 사용이 어제 하루뿐이었기에 오늘은 지하철표를 여러장 구입해가지고 다녔다. 그런데 그 표로는 중간(2구간)까지 밖에 못가고 거기서 다시 베르사유 궁전 가는 표를 구입해야한다기에 내렸는데, .. 2015.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