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벅스스탬프투어3

[1박2일 스타벅스 스탬프 여행] 둘째날, 부산항대교, 원조할매복국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태종대에서 해운대쪽으로 넘어가는데 부산항대교를 지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 아찔한 높이의 나선형 다리는 뭐다냐-_-;; 우리 푸근씨, 운전하면서 무서워하는 거 처음 봤다. 앞 뒤로 차가 없어서 더 무서웠다. 어서 빠져나가고 싶은데 속도를 낼 수가 없다. 마치 진기한 체험을 한 듯한 기분? 부산에 이런 다리가 있었다니! 계속 다리 얘기하다보니 광안대교 그리고 2013년말에 다녀갔던 해운대 근처 원조할매복국 식당에 다시 갔다. 2013년 원조할매복국 이야기 http://aribi1004.tistory.com/7 부산에서의 아침식사로 복지리밖에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2013년 글을 다시 읽어보니 서비스에서는 실망했었지만, 깔끔시원했던 국물 생각에 고민없이 이건 꼭 먹고 가야 해!!!.. 2015. 3. 20.
[1박2일 스타벅스 스탬프 여행] 둘째날, 부산 태종대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태종대로 향했다. 호텔에 조식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아침을 먼저 먹어야 했지만 아침식사를 하려고 찜해둔 식당이 해운대쪽이고 스타벅스 달맞이점과 송정비치점 모두 같은 방향이어서 그와 반대 방향인 태종대부터 들렀다가 가기로 한 것! 먼저 주차를 하고 입장 간간히 운동하는 분들은 있었지만, 한적해서 좋았다. 다누비 열차도 탔다. 요금은 성인 2천원으로 여러개의 정류장이 있으니 원하는 곳에 내렸다가 다시 탈 수 있다. 우리는 전망대 정류장에서 내렸다가 등대정류장에서 다시 올라타고 광장으로 돌아왔다. 태종대 유원지 안내도 하이라이트는 전망대와 등대? 어디서 내려야하는지 솔직히 몰랐지만,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정류장에 내렸더니 그 곳이 전망대였다.^^; 전망대라 전망은 좋은데 발아래는 .. 2015. 3. 20.
[1박2일 스타벅스 스탬프 여행] 첫째날, 부산 시장 투어 꼭두새벽부터 강행군을 한 터라 숙소에서 쉬다가, 해가 지고 서야 국제시장으로 걸어갔다. 요즘 tv에 국제시장과 부평 깡통야시장이 자주 나오기에 궁금했었다. 일요일 저녁 7시 즈음인데, 국제시장에는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았다. 대체 '꽃분이네'는 어디인거야? 라며 골목을 헤매다가 검색을 통해 방향을 대충 잡고 가다보니 사람들이 유독 몰려있는 곳이 보였다. 꽃분이네 영화를 보지 않은 터라 여기가 왜 유명한 지는 알지 못하지만,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을만큼 유명한 곳인가 보다.^^;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도 어둡고 역광인데; 기념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도... 셀카를 남기는 걸로 국제시장 관광은 끝. 문닫은 가게들이 많아 볼거리가 없어서 부평 깡통 야시장으로 갔다. 사실 처음부터 야시장이 목적이.. 2015.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