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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2

넷째날, [프랑스 파리] 괜히 올라갔어, 에펠탑 (La tour eiffel) 야경 날씨가 많이 추워서 푸근씨가 이제 숙소로 돌아갈까? 라고 물었는데 파리에 또 언제 와보겠냐며 온 김에 무리를 해서라도 에펠탑에 올라가자고 했다. 막상 올라가서는 괜히 올라왔다며 후회후회-_- 생각보다 티켓 구입줄이 길지 않아서 괜찮을 줄 알았다. 그런데 구입 후 부터가 문제였던 것! 보안검색을 통과하고 첫번째 엘리베이터부터 기다림이 시작됐다. 에펠탑 전망대 티켓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다... ㅡ.ㅡ 한참 기다려 첫번째 전망대 도착 첫번째 전망대에서 다음 전망대에 오르는 엘리베이터를 타기까지 지금 생각해도 믿기지 않지만, 2시간동안 줄을 섰다. 배도 고프고 여긴 뻥 뚫려 있어서 바람막을 곳도 없어 완전 덜덜덜 떨면서 기다렸다. 티켓값이 아까워서 기다렸던 것 같다. 드디어 꼭대기 전망대에 올랐다. 여긴 다행히.. 2015. 1. 7.
넷째날, [프랑스 파리] 에펠탑(La tour eiffel) 보러 갔다가 세느강 유람선을 타다. 오늘 하루동안 오르세미술관 - 몽마르뜨언덕 - 개선문 - 상젤리제거리 - 콩코드광장 - 노트르담성당 이 많은 곳을 둘러보았는데도 아직 해가 지지 않았다니 자유여행인데 꼭 패키지여행을 하는 것만 같다;;ㅎ 어쨌든 마지막 여행지는 에펠탑! 지하철역에서 내려 에펠탑 방향으로 걷다가 찍은 사진. 에펠탑이 큰 줄은 알았지만, 가까이에서 보니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일단 에펠탑은 이 정도만 보고, -_-; 여행사에서 받은 티켓으로 에펠탑 건너편에 있는 세느강 유람선을 타러 갔다. 해질 무렵이라 날씨가 더욱 쌀쌀해졌다. 유람선에 승선할 때 기념사진을 무조건? 찍어주는데(일본 후쿠오카타워 갔을때처럼), 유람선 관광이 끝나고 돌아와서 인화된 사진을 확인 후 마음에 들면 구입하면 된다. 유람선이 출발하기를 기다리는 새.. 2015.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