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61 큰동생이 발산역 '대게나라'에서 한턱 오늘부터 부지런해질테다 라는 각오로 7시반에 일어났다. (보통 8시 넘어 일어남) 연휴동안 쌓여진 빨래를 세탁기에 돌리고 설거지와 주방정리 아침식사를 차려 9시전에 식사도 마쳤다. 일찍 일어나놓고 낮잠을 자면 아까우니까 믹스커피를 연하게 한잔마시고 작업을 했다. 풀리지 않는 문제때문에 답답하다.-_- 그러던 중 저녁엔 큰동생이 연락을 해와, 발산역에 있는 대게나라로 킹크랩을 먹으러 갔다. 대게나라는 작은동생이 군대휴가 나왔을때에 킹크랩을 먹으러 가본 후로 2년만에 두번째 방문이다. 맛있다고 좋아한다고 자주 먹을 수 있는 가격이 아니므로... 이렇게 큰동생이 크게 한턱을 쏴주지 않는다면 도통 먹을 기회가 없어... 처음엔 외식하자는 소리에, 작업때문에 신경도 쓰이고 귀찮아서 나가지 않으려했는데 킹크랩 먹으.. 2015. 5. 6.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