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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놀기:) 우리나라

[1박2일 스타벅스 스탬프 여행] 둘째날, 스타벅스 경주 보문호수 DT점, 강릉 안목항점

by 그냥 쑨 2015. 3. 20.

오후 2시 17분 경주에 도착했다.

 

 

 

 

여기는 경주 보문로 DT점

 

보문호수에 스타벅스가 두개나 있을 줄은 몰랐지.

푸근씨가 스탬프 찍으려고 다이어리를 가지고 들어가자 여기가 아니라며 알려주더란다.

 

 

 

 

 

 

그래서 다시 보문호수 DT점으로 갔다.

 

 

 

여기가 보문호수 DT점

 

 

 

 

 

 

푸근씨는 주문을 하고 나는 구경을 하고

 

 

 

 

 

 

여기는 3층

 

2층은 좌식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손님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가까이에 보문호수가 뙇! 산책하기 좋을 듯

 

 

 

 

 

아메리카노를 한잔 사들고 강릉으로 향했다.

2시 34분

 

 

 

 

 

 

 

 

7번 국도로 대게가 유명한 영덕을 지나 주~욱 강릉까지 달렸다!

 

 

 

중간에 경치 좋은 곳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휴게소에서 저녁도 먹고

저녁 6시 49분 드디어 강릉 안목항에 도착했다.

 

 

 

 

 

-_-어느새 해가 저물었다.

 

 

 

 

 

 

 

 

 

 

마찬가지로 푸근씨는 주문을 하고, 나는 이층으로 올라갔다.

 

 

 

 

 

 

 

 

 

여기 뷰가 참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가 컸었는데,

바다쪽이 칠흙같이 어두워 간간이 하얀 파도거품만 가늠될 뿐이었다.-_-

 

 

 

 

 

 

어쨋든 계획한 매장들 스탬프 찍기는 성공!

 

 

 

 

그렇게 1박 2일 스탬프투어를 마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으아 완전 피곤해~

직접 운전하는 거 아니어도 해가 저무니 어찌나 불안한 지

그냥 강릉에서 자고 다음날 올라올까도 생각해봤지만,

빨리 투어를 끝내고 집에 가서 푹 쉬고 싶은 마음때문에 쉬지 않고 달렸는데

운전하는 푸근씨가 졸까봐 나까지 긴장 바짝하느라 아주 죽겠더란!

 

 

 

지금 생각해도 그냥 강릉은 다른 날에 가거나, 조커도장을 받고 넘겨도 좋았을 거라는 생각.

돌아와서 3일동안 콧물병에 시달려야했다.-_-

 

 

어쨌거나 이제 제주도만 남았다.^^v

 

 

 

그리고,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은,

제주도도 다녀왔지롱롱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