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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결혼일기

센스없는 마누라 같으니

by 그냥 쑨 2015. 8. 19.

타 블로그 포스트를 읽다가 술마시고 와서 곯아떨어진 남편 곁에 둔 꿀물 그림을 보면서

아... 나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반성

 

어제 회식하고 온 푸근씨

아침에 술마신 것 때문에 밥을 못 먹겠다며 거르고 갔다.

 

꿀물이라도 타줄 걸 그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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