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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

주부의 가을인가봐

by 그냥 쑨 2015. 9. 7.

 

 

 

 

정말 가을인가봐.

 

어제 한강공원에 갔을때 전혀 덥거나 습하지 않은 바람을 맞으면서

'가을이구나~' 하고 느끼고 왔었는데,

 

사실 정말 가을인가봐 하고 느끼게 된 순간은 바로,

가득찬 쓰레기통 뚜껑을 열었을 때에 냄새가 나지 않는 걸 느끼면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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