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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라이프

비우기 22

by 그냥 쑨 2016. 4. 21.

 

 

① 2004~2015 탁상달력 12권

 

스케쥴러를 사용하지 않고 2004년부터 탁상달력에 주로 기록해왔는데
당연하게 그걸 그대로 결혼하면서 몽땅 가져왔었다.

책 3~4권은 꽂을 수 있는 공간을 차지 하고 있어서 비우기로 했다.

 

 

 

 

② 낡은 키보드

 

키보드 덥개 쓰다가 구멍이 뽕뽕 나서 나중에 벗겨보니 구멍났던 부분들은 저렇게 색깔이 바래서 -_-;완전 낡은 모습...

결혼전부터 쓰던거라 키보드 바꾸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고장난게 아니어서 계속 썼었다.

그러다 작년에 블루투스 키보드로 바꾸면서도 아까워서 보관하고 있었는데, 만약 지금 키보드가 고장나도 블루투스키보드로 살 것 같아서 그만 비우기로 했다.

 

 

 

 

③ 스캐너

 

사용안한 지 오~래 되었는데, 고장난 게 아니어서 보관하고 있었다.

이번에 스캐너 쓸 일이 있어서 연결해보니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다.

뭔가 다른 방법이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이때다 싶어 비웠다.

 

 

 

 

 

④ 세탁소 옷걸이 4개

 

원목옷걸이가 모자라 세탁소 옷걸이로 다시 옷장이 채워지고 있는 듯하다.

원목옷걸이를 더 살까? 하다가 옷을 더 비워보자하고 생각을 바꿨다.

 

 

 

 

⑤ 고장난 타이어 에어컴프레셔

 

푸근씨가 사용하던 건데 고장이 나서 새로 장만한지 한참 되었다.

그래서 비우려고 했더니 -_-그냥 놔두래... 쓸일이 있을거라나? 대체 이걸 어디다 쓰시려고...

그래도 일단 그가 비우는 것에 거부감이 많은지라 보관해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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