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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올레

제주여행의 마무리, 두 번 가도 좋았던 여미지 식물원

by 그냥 쑨 2014. 6. 25.

 

제주도 1박2일

 

여행기간 2014. 4. 1(화) ~ 2(수) / with_린양

in 김포공항 이스타항공 06:35 / out 제주공항 제주항공 21:05

 

2일차

(140402)

윈리조트(조식) - ②올레10코스 역올레(사계항~화순금모래해변)
- ③중앙식당(점심) - ④여미지식물원 - ⑤제주공항(22:05)

 

 

 

중앙시장 바로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중문관광단지입구에서 내렸다.

 

 

우리의 목적지는 여미지 식물원

 

(2009년 여행기 http://aribi1004.blog.me/20068740740)

 

 

폐장할때까지 시간 보내다가 리무진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곧장 갈 계획인 것이다.

 

 

 

 

 

 

 

여미지 식물원 가는 길

 

 

 

 

 

 

2009년 올레 8코스를 걸었을때는 하얏트호텔 산책로를 지나 해변으로 이어지는 코스였었는데

지금은 우회를 해야하는 것으로 바뀌어서 이 길을 지나가게 되는 모양이다.

 

(2009년 올레8코스 여행기 http://aribi1004.blog.me/20068664505)

 

 

 

④여미지식물원

 

 

여미지 식물원 입구

 

 

 

 

 

배낭은 사물함에 넣어두고 열차부터 탔다.

 

 

 

 

 

프랑스 정원을 지나치는데, 2009년에 봤을 때만 해도 좋아보였던 정원이

실제 프랑스 정원(http://aribi1004.blog.me/20192360122)을 보고 온 후여서 그런지 시시하게 느껴졌다^^;

 

 

 

 

 

 

 

 

평일 오후라 한산해서 좋았다.

 

 

 

 

 

 

 

 

 

 

 

 

 

꽃의 정원

 

 

 

 

 

 

 

 

 

 

꽃의 정원 안에 있는 행운의 분수에서 동전 골인 시키고 친구가 무척 좋아했다.^^

 

 

 

 

 

 

 

 

 

 

 

 

 

 

 

 

 

 

 

 

 

 

 

 

물의 정원

 

 

 

 

 

 

 

 

 

 

 

 

 

 

 

 

 

 

 

 

 

 

선인장 정원은 별로 궁금하지 않아서 패스~

 

 

 

 

 

열대정원

 

 

 

 

 

 

 

 

 

 

 

 

 

 

 

 

 

 

 

 

 

 

 

 

 

 

 

 

 

 

 

 

 

 

 

 

 

실외정원

 

 

 

 

 

오늘 다시 여미지 식물원에 온 것은 바로 야외 잔디밭 때문이었다.

2009년에 왔을 때에 푸른 잔디밭에 흠뻑 반한터라 이번에도 푸른 잔디밭을 기대하고 실내보다 실외에서 시간을 보내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_-;그때보다 1주일정도 빨리 온 것 뿐이고, 오후일 뿐인데 별로 푸르지 않아서 실망.

 

그리고 그때는 이 잔디밭이 참으로 넓어 보였었는데, 신랑이랑 큰공원들 다녀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커보이지 않았다 ㅎ;

 

 

 

 

 

 

 

 

 

 

 

 

 

 

 

 

 

 

 

 

 

 

여미지식물원에서 2시간? 좀 넘게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리무진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⑤제주공항(22:05)

 

 

 

 

공항 내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비행기 타고 집으로~!

 

비행기 타기 직전 (내나름대로) 심각했던 에피소드가 있었으나,

무사히 집에 왔다는 것이 중요하니까-_-(부끄럽기도 하고)

 

 

짧지만 1박 2일 즐거운 여행이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