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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

연말병

by 그냥 쑨 2014. 12. 5.

통신요금 자동납부 계좌를 ㅡ_ㅡ연이틀째 바꾸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나도 참.

그러다 휴대폰 요금제도 바꿨다. 62 -> 42로

52로 바꾸려다가 혹시 약정할인 못 받는 걸까봐 확인차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는데

내 사용량을 보고 추천한 요금제는 34 or 24 -_-;

최근 몇달간 평균 데이터사용량이 0.1GB;

거의 쓰지 않고 있다라는 것이고 거의 집에만 있었다라는 얘기;;;

 

통화량도 예전에는 친구와 수다 떠느라 초과하는 경우가 잦았는데,

최근 몇달간은 그마저도 뜸해서 무료통화가 많이 남아돌았다.

그렇더라도 추천해준 34, 24 요금제는 데이터사용량 초과할까봐 괜히 마음이 쪼일 것 같아 42요금제로 결정!

52요금제로 할 생각이었었지만 생각해보니 그건 또 많은 것 같네^^;

42요금제 써보고 부족하면 52로 늘리는 걸로~

34요금제부터는 요금제 내려도 약정할인금액이 줄어드는 것이지 다른 불이익은 없다고 한다.(원래 이것땜에 전화한 것)

기본요금은 2만원이나 줄었는데 약정할인금액도 6천원 줄어들어 1만4천원 정도 절약될 것 같다.

 

평균적으로 휴대폰요금(단말기요금포함) 8만원대 내던 것, 담달엔 6만원대로 줄어들 듯~

단말기요금도 내년 3월이면 끝나는데, 그럼 4만원대로 더 줄어들게 되는건가~

 

 

네이버뮤직 정기결제 9천씩이나 나가던 것도 오늘 해지했다.

 

연말이나 연초에 꼭 한번씩은 생각하게 되는 것 같은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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