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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스위스&파리

넷째날, [프랑스 파리] 정말 목말랐던 몽마르트르(Montmartre)

by 그냥 쑨 2015. 1. 6.

지하철을 타고 Abbesses역에서 내렸다.

 

 

그리고는 지하철역을 빠져나오기 위해 계단을 오르고 올랐다.

 

엘리베이터는 우리나라처럼 노약자만 타는 건줄 알고, 엘리베이터를 패스했는데

어쩐지 지하철에서 내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타더라니...

 

 

계단을 오르고 올라 지상으로 나와 벤치에 앉으니 정말 힘들고 목마르드라ㅡ.ㅡ;

계단이 나선형인데 정말 한참 올라와야했다. (엘리베이터 꼭 타시길)

 

 

 

벤치에 앉아서 숨고르던 중에 찍은 사진

 

 

 

 

 

지하철역 근처에 있던 성당

 

 

 

 

 

 

 

잠깐 입구에서 구경했다.

 

 

 

 

요상하게 생긴 이것은 뭔가 싶어 가까이 가보니, 공병 수집함!

 

 

 

 

 

길을 따라 걷다보니, 도착한 곳은 몽마르트 묘지

 

언덕으로 가야하는데, 어쩐지 계속 평지더라니...

 

 

 

 

 

좌측 벽 뒤가 몽마르트 묘지

우리의 목적지는 언덕이라서 왔던 길을 되돌아와 언덕을 올랐다.ㅎㅎ;

 

 

언덕... 많이 가파르다.

그래서 사진이 없다...

힘들어서 사진 찍을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언덕을 올라오니, tv에서 많이 보던 풍경이 펼쳐졌다.

 

 

 

 

그리고 식당들도 많았는데, 우리는 물 하나만 사들고 길을 따라 갔다.

 

 

 

 

오오.. 이제 무한도전에서 본 그 장면이 나오려나 보다.

(나는 +_+;서울도 파리도 무한도전으로 배웠다 ㅎㅎ)

 

 

 

 

 

 

 

사크레 쾨르 대성당 도착

 

 

 

 

헉! 근데 이건 성당 바로 아래까지 오는 엘리베이터?-_-;

 

 

 

 

 

 

 

몽마르트르 하면 이 풍경이지!

무한도전에서 정재형씨 나왔던 편에서 본 풍경

 

그런데 생각보다? +_+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 다른 느낌이었다.

그래서 실망했다고나 할까?

 

 

 

내려가는 건 이쪽 길로

보통은 이쪽 길로 올라오나본데 우리는 길을 잘못 들어서

다른 길로 왔던 거당 ㅎㅎ;

 

 

 

 

 

 

 

내려와서 상점 들 중에 사람들이 북적대는 곳으로 들어가보았더니

여행 떠나기전에 블로그들에서 많이 봤던 초콜렛 가게였다.

 

 

 

 

 

 

그냥 나오기 아쉬워서 초코바 하나 사서 나눠먹었는데

내입에는 별루여서 푸근씨가 거의 다 먹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