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부부의 갑작스런 연락에 스키장엘 다녀왔다.
리프트에서 내리다가 종아리를 받히고 미끄러져 옆으로 넘어졌다.
그런데도 안전요원은 한번 와보지도 않았다.
푸근씨 말로는 자기가 일으켜 세우니까 안전요원이 오다가 도로 돌아갔다는데
나는 정말 챙피해서 벌떡 일어났지. 정말정말 아팠다.
받힌 양쪽 종아리가 점점 따가워졌고,
결국 두꺼운 피멍이 들었다.
원래도 스노보드를 잘 못타서 그저그랬지만, 이번에 제대로 정 떨어졌다.
'나의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마음으로 시작해볼까나 (0) | 2015.02.23 |
---|---|
근황 (0) | 2015.02.16 |
책장 정리중 (0) | 2015.01.28 |
목욕하러 화성 월문온천, 다뉴브 온천텔 (1) | 2015.01.21 |
[외식] 드마리스 대치점 (0) | 2015.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