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자유여행 3박4일 #4-1. 101타워 전망대

 

대만 자유여행 3박4일

 

여행일 2015. 10. 09(한글날) ~ 12 / 여행도시 대만 타이페이

숙소 유나이티드호텔(국부기념관역 5번 출구) / 동행 우리부부, 친구부부(S씨,숙언니)

 

4일차 151012

호텔 체크아웃(짐맡김) - ①101타워 전망대 - ②국부기념관 - ③마젠도(점심) - 호텔(짐찾음) - 포켓와이파이 반납(공항 밖 세븐일레븐) - 귀국

 

 

 

집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

 

오후 비행기라 멀리가기는 그렇고 가까운데 찾다보니까

원래 멀리서 보는 것으로만 만족하려던 타이페이101빌딩 전망대를 가기로 했다.

 

 

호텔이 있는 국부기념관역에서 타이페이101타워까지는 MRT를 타면 많이 돌아가고 환승도 두번이나 해야해서
택시를 탔는데 정말 금방이다. 걸어가기엔 좀 힘들 것 같은데, 그래도 여행기들 많이 보니 걸어다닌 사람도 있더라는.

 

 

 

이른 시간이라 101타워내 쇼핑몰은 아직 오픈전

 

 

 

 

 

 

 

 

101타워 기념품샵도 아직 오픈 전

 

 

 

 

 

 

 

 

 

 

 

 

 

 

전망대 티켓 사는 곳

 

우리도 일찍 온 건데, 앞서 온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개방시간 09:00 ~ 22:00

(마지막 입장권 판매는 21:15분까지)

 

요금 성인 NT$ 500

 

 

 

 

 

 

전망대 전용 초고속 엘리베이터 탑승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기네스북에 기록 되어 있다고 한다.

 

 

 

 

 

 

①101타워 전망대

 

 

 

 

101타워 89층 전망대에서

 

 

 

 

 

 

 

국부기념관과 우리 호텔이 있는 방향 (돔 공사 하는 곳 옆에 우리 호텔이 있었다.)

 

저 멀리 공항도 어렴풋이 보인다.

구름낀 흐린 날씨여서 시야가 아주 깨끗하진 않았다. 

 

 

 

 

 

 

 

 

 

 

 

 

전망대 내에서는 동행한 커플이랑 따로 기념사진 찍으며 구경했다.

 

 

 

 

 

전망대내 기념품샵

 

 

 

 

물병이 101타워 +_+ 아이디어 굿!

 

 

 

 

 

 

 

 

다른 기념품은 사지 않고 맛보려고 펑리수(NT$145)만 하나 구입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놀라웠던 게 전망대에서 보는 높이만도 장난이 아닌데,

계단을 이용해 더 올라가면 91층 야외전망대가 또 있다.

 

 

 

 

+_+;;그것도 이렇게 바깥에서 생눈으로 내려다 볼 수 있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다. >_<

 

 

 

 

 

 

 

 

 

 

 

 

 

 

88층에 있는 빌딩의 중심추라 할 수 있는 윈드 댐퍼(wind Damper)

세계 최대 직경 5.5m의 가장 무거운 660톤 무게로 제작되었단다.

제조 가격은 대만달러로 1억 3천 2백만원

 

 

 

 전망만 딱 보고 내려가는 줄 알았는데 옥공예품 전시도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보냈다.

 

 

 

 

 

 

 

 

 

 

 

 

 

어찌나 정교한지 정말 눈이 즐거웠다.

 

 

 

 

 

 

 

그런데 내려가는 줄이 너무 길었다. 하...

 

 

 

 

 

 

 

 

 

 

 

 

내려와서 101타워 가면 다들 찍는 LOVE 기념샷도 찍고 택시 타고 돌아왔다.

 

그런데 타워앞에 대기중인 택시가 승차거부?를 해서 좀...

너무 가까운 거리여서 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