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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

[빵께살이] 실리쿡 납작이

by 그냥 쑨 2014. 6. 30.

신랑을 출근시켜 놓고 보는 아침 홈쇼핑에서는 솔깃한 제품들이 왜이리 많은지-_-;

하마터면 예고도 없이 지름신이 내릴 뻔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간신히 '상품평부터 확인한 후에 다음 방송을 기다리자'라는 마음으로 휴대폰을 내려놓는다.

 

 

그렇게 다음 방송을 기다렸던 실리쿡 납작이

 

토요일 오후에 주문했는데 오늘(월요일) 저녁에 받았다.

 

 

 

 

 

냉장고 정리로 정말 힐링할 수 있는 건가?

 

마음 같아서는 2+2세트를 사고 싶었으나 가격적인 부담도 있고

상품평이 아무리 좋아도 내게 맞는 제품인지는 직접 써봐야 알 수 있으므로

일단 1+1세트로 구입했다.

 

 

 

 

 

박스 개봉시 이렇게 용도별 정리 방법이 그림으로 나와있어서 좋았다.

 

 

 

 

 

내용물 적어서 붙이는 스티커들과 안내서

정리할 때 참고해야겠다.

 

 

 

 

 

 

 

박스가 커서 대개 많은 줄 알았더니, 꺼내놓고 보니 별로 많아 보이지 않는다.

1회분씩 소분해서 정리하자는 게 이 제품의 특징인데, 이름만큼 많이 납작한 편이다.

 

 

 

일단 다시 상자에 잘 넣어놨다.

세척해서 싱크대에 넣어두려면 일(싱크대부터 정리해야하는)이 커지므로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씻어서 냉장고를 정리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