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7코스 역올레 #2 강정해녀의 집(점심식사)~이레7쉼터

 

제주도 2박3일

 

여행기간 2015. 3. 10(화) ~ 12(목) / with_푸근씨

in 김포공항 진에어 06:40 / out 제주공항 진에어 21:05

숙소 제주 스위트 호텔(중문관광단지)

 

1일차 (150310)

①김포공항(06:40) - ②제주공항(07:40) - ③렌트카 인수(스타렌트카) - ④만세해장국(아침식사) - ⑤8코스 역올레(중문스위트호텔~월평포구 아왜낭목 송이슈퍼) - ⑥7코스 역올레(월평포구 아왜낭목 송이슈퍼~이레7쉼터) - ⑧강정해녀의집(점심식사) - ⑨제주스위트호텔(중문관광단지) - ⑩운정이네식당(저녁식사)

 

 

 

 

 

 

2차 목표였던 강정해녀의 집에 도착했다.

 

 

 

 

⑧강정해녀의집(점심식사)

 

 

가게문이 열리지 않아서 애를 먹고 있으니,

아주머니께서 웃으시면서 안쪽에서 문을 열어주셨다.

 

 

 

 

 

 

 

푸근씨는 성게비빔밥, 나는 전복죽을 주문했다.

 

 

 

기본 밑반찬들

 

 

 

 

성게비빔밥

 

 

 

 

전복죽

 

 

 

 

전복죽은 양도 많고 참기름도 듬뿍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날 컨디션은 기름진 게 별로^^;

 

다음에 가면 성게칼국수를 먹어봐야징

 

 

 

 

 

 

 

 

 

 

식사를 마치고 나는 더 걸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푸근씨가 힘들어 해서 딱 한시간만 더 걷기로 했다.

 

 

 

 

 

 

 

 

 

또 만난 동백나무

 

아, 카멜리아힐 가야 되나?

 

 

 

 

 

 

 

마을길을 지나 도로변으로 나오니, 경비?아저씨가 인사를 해주셨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걷기 힘들죠?^^

 

 

 

 

 

 

 

 

⑥7코스 역올레 #강정천

 

 

강정천

 

 

 

 

켄싱턴 리조트 옆 산책로

 

 

 

 

 

 

 

⑥7코스 역올레 #켄싱턴리조트 바닷가 우체국

 

 

사진으로만 보던 바닷가 우체국

예상보다 아늑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중간 스탬프 찍고 다시 출발

 

 

 

 

 

해안으로 내려갔다.

 

 

 

 

둥글둥글 돌길이 이어진다.

 

 

 

 

누가 만들어 놓은 다리일까?

 

 

 

 

 

계속되는 돌길에 발바닥이 아프다.

 

 

 

 

 

 

 

여행오기 전전날, 엄지발가락에 문제가 생겼던 푸근씨

고름때문에 많이 아팠을 텐데도 내색하지 않고 꿋꿋이 잘 걸어주어 고마웠다.

 

 

 

 

 

 

 

 

 

 

 

 

⑥7코스 역올레 #이레7쉼터

 

 

 

오후 4시 이레 7쉼터 도착

 

 

 

 

이번 올레여행은 여기서 마치기로 하고

코스에서 이탈해 농로를 따라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버스시간까지 19분 정도가 남았었는데

때마침 지나가던 택시가 테디베어뮤지엄까지 5천원에 데려다주겠다고 해서 고민없이 택시를 탔다.

 

버스로 30~40분거리인데 택시로 15분쯤 걸린듯?

예상치 못한 택시비 지출이지만, 호텔 도착했을 때조차도 아직 버스가 오기 전이었던 터라 우리끼리 대만족.

 

 

 

 

 

 

 

오후 4시 30분

 

여행와서 이렇게 밝을 때 체크인 해본 적이 없는데,

장거리를 걸은 탓인지 일찍 들어와 쉬는게 정말 좋았다.^^

 

욕조에 물 받아서 따뜻하게 씻고 한숨 자다보니 어느새 밤+_+

 

 

 

 

저녁은 '운정이네'에 가서 오분작돌솥밥과 해물뚝배기를 먹고

중문하나로마트에 사온 방울토마토를 먹으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