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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 대만 타이페이

대만 자유여행 3박4일 #2-5. 융캉제 카오지, 아이스몬스터 망고빙수, 라허호제야시장 발마사지

by 그냥 쑨 2016. 4. 22.

 

대만 자유여행 3박4일

 

여행일 2015. 10. 09(한글날) ~ 12 / 여행도시 대만 타이페이

숙소 유나이티드호텔(국부기념관역 5번 출구) / 동행 우리부부, 친구부부(S씨,숙언니)

 

2일차

151010

 

①여행박사 일일버스투어 미팅(타이페이기차역 동3문) - ②예류지질공원 - ③스펀(천등날리기)
- ④진과스(광부도시락점심) - ⑤지우펀(홍등거리) - ⑥융캉제 카오지(저녁)
- ⑦아이스몬스터(망고빙수) - ⑧라오허제야시장(발마사지) - 호텔

 

 

 

 

 

예스진지 일일투어버스의 해산 장소는 융캉제였다.

진과스에서 지우펀으로 가는 길이 너무 막혀 예정된 해산 시간 보다 1시간 넘게 지체가 되었다.

 

 

 

 

 

 

 

가이드님은 먼저 펑리수 가게로 안내하면서 (예스진지투어에 기념 펑리수를 나눠준다는 안내가 되어있었다)

어디에 어떤 맛집이 있는지 방향도 알려주시며 끝까지 마무리를 잘 지어주셨다.

 

기념 펑리수를 받고 정말 해산!

 

 

 

 

우리는 미리 저녁먹기로 계획한 융캉제의 카오지로 향했다.

 

 

 

 

⑥융캉제(永康街) 카오지(高記, KaoChi)

 

 

배고프다 어서 가자

 

 

 

 

 

 

주문서 (한자라..해독불가;)

 

추천메뉴를 미리 알아서 갔지만, 동행한 S씨가 원하시는데로 주문.-_-;

동파육이 맛있대서 기대했는데, 못먹어봐서 좀 아쉽~

 

 

그런데 사진 편집하면서 몽땅 날려먹어서 실내사진이랑 음식사진이 거의없다; ㅎ

 

 

 

 

 

 

그래도 내가 먹고 싶은 새우볶음밥은 먹을 수 있었다.

대만특유의 냄새때문에 아무것도 못 먹겠으면 무조건 새우볶음밥을 주문하라는 글을 여럿봐둔 터라

나는 식당에만 가면 무조건 새우볶음밥을 주문했다.ㅎ

 

 

 

 

 

맥주도 주문

 

 

 

 

 

 

 

음식은 소문대로 대체로 다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산책삼아 주변을 둘러보았다.

 

 

 

유명하다는 스무시 빙수

 

우리는 숙소 근처 아이스몬스터에서 망고빙수를 먹을 생각이라 그냥 구경만.

 

MRT역으로 향하면서 썬메리 펑리수 가게에 들러 낱개로 하나씩 구입하고 (맛없다는 후기를 많이 본터라 맛만 보려고)

숙소가 있는 국부기념관역으로 향했다.

 

 

 

사진에서 아래 귀여운 박스가 일일버스투어 여행사에서 준 기념펑리수,

스텐통에 든 것 중에 제일 위에 금색은 썬메리 펑리수. 

 

 

 

 

 

 

 

⑦아이스 몬스터(Ice Monster)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몬스터 빙수가게에 들렀다.
어제처럼 대기줄이 길면 포기하려 했는데 오늘은 대기가 앞에 두 팀 정도만 있어서 망고빙수를 먹을 수 있었다.

그런데 막 반할 그런 맛은 아니던데? +_+;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택시를 타고 라호허제야시장으로 갔다.

 

 

 

 

 

⑧라오허제 야시장(饒河街夜市)

 

 

어제 갔던 화시제 야시장보다 통로가 좁고 규모가 크지 않은 느낌이어서 사람이 더 많은 듯이 느껴졌다.

 

 

 

 

 

휴대폰 줄감개가 야시장들에서 보통 4개에 NT$100라는데

라오허제야시장에선 6개에 NT$100라는 정보를 입수한터라 일부러 찾아서 구입했다. 뿌듯.

별거 아니지만 돌아와서 동생이랑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눠주었다.

 

 

 

 

 

그런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서 건물안으로 피신.

그 많던 사람들 다 어디로 간걸까...

 

 

 

한바퀴 둘러보고는 봐뒀던 가게에서 발마사지를 받았다.

 

 

 

아 오늘도 무척이나 아팠다. 가만보니 어제 마사지 받은 곳에 멍이 들어서였어... 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