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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

늘어졌다

by 그냥 쑨 2023. 9. 25.

어젯밤 먹은 비염약 때문인지 그냥 월요병인 건지
늘어졌다.
아니 소파에 앉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침부터 드라마 '힙하게'를 매우 편한 자세로 보기 시작해서 테이블에 앉고 싶지 않았다. -_-;

미용기기를 주문했다. 주름 펴주고 탄력강화해 준다는 말에 혹했다.
주름과 피부탄력, 요즘 나의 고민~
이마 주름... 펴고 싶드아... 앞머리를 내려야 하나?
아 미용실도 가야 하는데 서너 시간을 앉아있는 걸 못하겠다.
시간이 아까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하고 싶은 게 많은 요즘이다.
그런데 늘어져있었네?ㅋ
내일은 소파에 눕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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