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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

연휴 4일차 - 귀성

by 그냥 쑨 2023. 10. 1.

길이 많이 많이 막힐 줄 알았는데 하나도 막히지 않았다.
내비게이션이 경부선 안내를 잘 안 해주는데 경부선으로만 쭉~~
휴게소에서 아침 먹은 것 포함 4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정말 성공적인 귀성길! (동생은 추석전날 9시간 걸려서 도착했다고)
6시 45분 출발 - 10시 30분 도착
금강휴게소 - 맥반석 오징어 9천 원 대개 짜고 맛없었음/ 호두과자 맛없음.

일찍 도착하니 하루가 길었다.
아이가 심심할 것 같아 과학관에도 가고
오후에는 엄마 병문안도 했다.
엄마가 없으니 내가 차려먹어야 해서 ^^;
뭔가 온기 있고 맛있는 걸 차릴 수는 없지만
엄마가 입원하기 전에 해둔 추석나물들로 점심때 비빔밥을
저녁엔 남동생이 구워주는 소고기로~ 잘 해결(?)했다.


병문안 다녀오는 길,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 앞을 지나며